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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방송의 촬영에 대한 논의
작성자 kol4593 작성일 2014-04-27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sbs espn 당구방솔을 즐겨보다, 요즘 이런 방송이 개국되었다는 것을 알고 보게 되는데요 늘 그렇듯 스포츠 방송에는 아나운서와 해설자가 함께 방송진행을 위한 기술적인 상황등을 이야기 듣곤 합니다.. 가령, 해설자: "저런 포지션에서는 타격을 주어 짧게 들어가는 것이 보편적인데, 아 저렇게 구사를 했군요." 아나운서: ........"저렇게 하는것이 쉬운게 아닌가 보군요" 해설자: 그렇죠 저런 구사방법은 저선수가 얼마나 많은 경험과 현재 자신감이 가득차있다고 볼 수 있죠". ---------- 해설자: "이번 포지션에서는 부드러운 샷으로 놓아주어야 됩니다.. 선수: ......실패,, 아나운서: 아! 그렇네요 부드러운 샷이 안되었기에 득점을 못했네요..해설자 : 그렇죠 앞서 이야기했듯, 저런 유형에서는 부드러운 샷이 성공확률이 높죠. 참으로 선수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김봉수 해설자의 훌륭한 설명은 대회방송을 보며 이기고 지는게임의 결과보다 해설자의 하나하나의 지적및 기술적인 멘트정보에 너무나 많은 것을 알게되어 이런것이 당구를 알아가는 초석이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설자가 이야기 하면 카메라 촬영 각도는 전체적인 당구게임을 촬영하고 있는데, 카메라 한대는 그렇게 비출지라도 또다른 한대는 선수가 치는 자세와 당점 그리고 큐를 잡은 그립상황에서 큐를 잡는지 미는지를 알수있는 세밀한 부분을 촬영이 되질 않는다는게 아쉬움이 항상 남습니다. 어떻게 들어갔는지 3회 연속 슬로우로 비춰지는 장면들에게는 해설자의 부드러운 샷이 무엇인지를 다소 파악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촬영감독이 당구를 전문적으로 익혀보거나, 전문선수인 해설자와 공유하여 촬영기법을 좀더 세밀하게 의견을 나눠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므로서 당구를 치는 대한민국 동호인들의 기준을 잡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 아직도 당구장에오는 초보는 당구장내 가족이나,친구,등 아는 150-200수치가 자기만의 스타일로 지시하는 대로 배우고 있답니다.. ...물론 그것이 정석인지도 모르고요....정석이란 기본을 알고 습관을 들여서 자기스타일로 가꾸어가는 것일진대, 마냥 자기만의스타일로 기준을 잡아갔던 기성세대들의 습관을 고치기란 너무도 어려워 저도 고생 많이 했기에 기준을 잡아가는데는 방송에서의 도움이 크다고 하겠습니다......아무쪼록 흘려듣지 마시고 유익한 방송이 되도록 재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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